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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호 전 차관 '배임혐의' 영장청구

러시아 유전개발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당시 철도청장이던 김세호 전 건설교통부 차관에 대해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전 차관은 사업성이 희박한 유전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다가 러시아측에 350만 달러를 떼이면서 철도청에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1일 오전으로 예정됐던 김 전 차관의 영장실질심사가 오후로 연기돼 구속여부는 10일 밤 늦게나 결정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전대월 하이앤드 대표로부터 이광재 의원의 측근에게 건넨 8000만원 가운데 5000만원은 총선 직후 이 의원측의 총선빚을 갚는 명목으로 줬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사실 여부를 확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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