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호조무사들이 신생아의 얼굴을 마치 장난감처럼 갖고 노는 사진이 뉴스를 통해 보도되면서 네티즌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아직 미혼이어서 아기는 없지만 저 역시 화를 참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신생아를 동물 실험하듯이 대할 수 있을까요? 과연 이 신생아가 자신의 아기라면 그랬을까요? 손가락, 반창고, 비닐가방, 심지어 콧구멍에 볼펜까지 넣고 사진을 찍은 조무사의 생각이 의문스럽습니다. 특히 확인된 사진 속에는 신생아뿐만 아니라 강아지 사진까지 포함돼 있는데, 강아지는 이쁘다며 뽀뽀를 하고 옆에 재우기 까지 하는데, 신생아에게는 고문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려 파문을 일으킨 간호조무사는 개인 홈페이지를 특색 있게 꾸미기 위해 이런 행동을 했다고 밝혀 또 한번 국민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과연 미니홈피가 뭐길래? 최근 10-30대 사이에 미니홈피 하나쯤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미니홈피는 인터넷 시대의 필수품이 됐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너나 할 것 없이 미니홈피의 접속자수를 올리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한다는 것입니다. 신기하고 엽기적인 사진이나 글이 많아야 네티즌들이 많이 접속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결국 눈 뜨고 보기 힘든 사진들이 인터넷에서 아무런 통제를 받지 않고 확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사실과 다른 합성 사진들이 네티즌들 사이에 주고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사진을 보면 누구나 한번쯤 사진 주인공에 대해 의심을 하게 됩니다. 결국 주인공의 인격은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데도 이런 사진을 별 생각없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려 놓고 네티즌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는데, IT 담당을 오래한 입장에서 이런 네티즌들이 걱정됩니다. 사진을 올려 놓는 네티즌과 이런 사진을 기대하는 네티즌 모두 반성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더욱 엽기적, 더욱 충격적. 인터넷만큼 무서운 것도 없다고 네티즌들이 말합니다. 상상할 수 없이 충격적이 사진과 동영상이 마구 올려지기 때문입니다. 이라크에서 살해당한 김선일씨의 참수장면이 인터넷에서 마구 떠돌아 다니기도 하고 연애인들의 사진이 마구 합성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이런 사진과 동영상이 개인 홈페이지에 올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터넷에서는 예절도 없고 법도 없는 공간이 되버렸습니다. 인터넷 사용자가 많아 IT 강국이라고 목이 터져라 외치면 뭐합니까? 이런 부끄러운 일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하자는 모바일 에티켓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데, 인터에티켓 캠페인을 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미니홈피는? 개인적으로 미니홈피를 운영하고 있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면 정말 놀랍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합니다. 미니홈피의 통계를 보면 좋은 내용의 글을 큰 인기가 없고 사진만 접속수가 많습니다. 특히 사진의 내용이 신기할수록 접속수는 크게 오릅니다. 미니홈피는 자신의 개성과 실력을 살려 만드는 인터넷 속의 자기만의 공간입니다. 그러나 이런 기본적인 미니홈피 개념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충격적인 사진이 공개된 뒤 부모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신생아 관리를 병원에 기대할 수 있을까요..신생아 관리실은 일정시간만 공개가 되기 때문에 부모입장에서는 간호조무사를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유치원에서 어린이들을 학대하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일부에서는 CCTV를 설치해 어린이들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장치까지 등장해 화제가 됐는데, 이젠 산부인과 신생아실을 수시로 모니터 할 수 있는 CCTV까지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
"미니홈피가 뭐기에?"
BR 간호조무사들이 신생아의 얼굴을 마치 장난감처럼 갖고 노는 사진이 뉴스를 통해 보도되면서 네티즌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아직 미혼이어서 아기는 없지만 저 역시 화를 참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신생아를 동물 실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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