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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취 뒤 충치 치료받던 어린이 숨져

병원측, 위험성 알리지 않은 과실 인정

충치 치료를 위해 전신마취를 받은 어린이가 치료 중에 숨지자 가족들이 의료사고라며 병원측에 항의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밤 10씨 쯤 충남 천안의 모 대학 치과 병원에서 39살 윤 모씨의 다섯살 난 딸이 전신 마취를 하고 충치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윤씨는 병원 측이 사전에 위험성을 알리지 않고 전신 마취를 권했다면서 의료 사고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일부 과실을 인정하면서, "그동안 이런 일이 없어 위험성을 환자 측에 알리는 것을 소홀히 한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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