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등급제 반대' 촛불집회 주최측이 참가자들의 얼굴을 알아볼 수 있는 사진들을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해 학생들을 징계 위험에 빠뜨렸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7일 저녁부터 일부 촛불집회 주최측 사이트가 인터넷에 올린 광화문 촛불집회의 현장 사진들이 모자이크 처리되지 않아 참가 학생들의 얼굴을 알아볼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들 사이트는 '입시경쟁교육에 희생된 학생들을 위한 촛불추모제'라는 명칭으로 이번 행사를 주최했던 사단법인 '21세기 청소년공동체 희망'의 자매 사이트입니다.
이들은 문제가 제기되자 일부 사진을 사이트에서 내리고 다른 사진은 모자이크 처리했으나 4~5시간은 일부 학생들의 얼굴이 고스란히 노출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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