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건물에 몸 매달고 반 푸틴 시위

러시아 크렘린궁 근처에서 시민 두 명이 건물에 몸을 매단 채로 대통령 반대시위를 벌였습니다.

시내 중심가에 있는 한 호텔 창문을 통해 벽을 타고 오른 남녀 시위자들은 큰 현수막을 내걸어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들은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를 이끌 자질이 부족하다면서 두 시간 남짓 시위를 벌였습니다.

긴급 구조팀과 경찰이 총 동원돼서야 이들은 순순히 아래로 내려왔고 곧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

케냐의 영부인이 깊은 밤 신문사를 찾아가 기자들을 때리면서 소동을 피웠습니다.

영부인 루시 키바키 여사는 케냐 최대 신문 '데일리 네이션'

사무실로 쳐들어가 야근하던 기자들을 때리고 휴대전화를 빼앗았습니다.

영부인이 화난 이유는 자신이 지난 달 옆집이 너무 시끄럽다며 찾아가 난동을 부린 것을 이 신문이 보도했기 때문입니다.

영부인은 기사를 쓴 기자와 편집자를 체포하라고 요구했지만 아무도 체포되진 않았고, 오히려 영부인의 행동에 대한 비난만 높아지고 있습니다.

------------------

한 방글라데시 여성이 아이 우유값을 위해서 자신의 한쪽 눈을 팔겠다고 신문 광고를 내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2살 반짜리 어린 딸을 둔 이 26살의 젊은 어머니는 남편에게 버림받은 뒤 살아갈 길이 막막해 한쪽 눈을 팔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선 남편에게 버림받은 여성이나 미망인들이 하루에 한 끼 먹기도 힘들 정도의 심각한 가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한쪽 눈 값으로 노점상을 차릴 만큼의 돈을 원하고 있지만,아직 사겠다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

햄버거 좋아하는 분들, 이 음식에 한번 도전해 보면 어떨까요.

미국의 한 식당이 무게가 7kg에 육박하는 초대형 햄버거를 내놨습니다.

30달러짜리 이 햄버거엔 쇠고기 4.7kg과 치즈 25장, 토마토 3개 등 엄청난 재료가 들어갑니다.

이 식당은 3시간 안에 이 초대형 햄버거를 다 먹어치우면 햄버거 값을 돌려주고 선물도 준다며 도전을 받고 있는데, 아직 성공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자칭 햄버거 마니아라고 자부했던 사람들은, 마치 소 반 마리를 먹으려고 달려드는 기분이었다며 고개를 내저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