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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나흘째 강한 상승세 지속

미국 정제시설 가동 중단 우려 영향

국제유가가 미국 정제시설 가동 중단에 따른 공급차질 우려 등의 영향으로 4일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현지에서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 가격이 배럴당 54.81 달러로 전날보다 2.42달러나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와 중동산 두바이유도 배럴당 52.26달러와 47.12달러로 전날보다 각각 1.64달러와 0.55달러 상승했습니다.

석유공사측은 국제유가가 미국 루이지애나의 정제시설 재가동 차질 등에 따른 공급 부족 우려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한 테러소식 등의 여파로 불안심리가 가중되면서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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