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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호남에 황사주의보

내일까지 지속될 듯

<앵커>

중국에서 발생한 최악의 황사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면서 서울 등 중부와 호남지방에 황사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번 황사는 모레(22일)부터나 조금씩 물러갈 것으로 보입니다.

공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국을 강타한 황사가 영향을 주면서 전국이 온통 모래먼지로 가득합니다.

서울과 경기, 강원과 충청, 그리고 호남지방에는 황사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현재 관악산의 미세먼지 농도는 황사주의보 수준인 400 마이크로그램을 웃돌고 있고, 광주와 군산 등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300 마이크로그램 안팎의 황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황사가 남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어서 경상남북도와 제주도 지방에도 황사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황사의 강도가 조금씩 약해지고 있어서 황사경보가 내려질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황사가 모레 이후에나 점차 물러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앞으로도 두 세차례 황사가 더 나타나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황사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내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실외활동을 금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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