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이달 말로 예정된 대규모 장성 인사를 앞두고 실무책임자인 인사참모부장을 교체했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김장수 참모총장의 인사지침에 따라 장성 인사가 단행돼야 하기 때문에 지난 11일 인사참모부장을 윤일영 소장에서 전 보병학교장인 김진훈 소장으로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지난 해 10월 단행된 장군 진급 인사 실무책임자였던 윤 소장에 대한 문책성 인사는 아니"라면서, "윤 소장이 육군사관학교 부교장으로 잠시 발령나 있지만, 이달 인사에서 적절한 보직이 주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윤 소장은 지난 해 10월 단행된 준장 진급 과정에서 비리 의혹이 제기돼 육군본부 인사참모부 부하 장교들이 구속되는 등 곤욕을 치렀습니다.
육군은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쯤 군단장을 포함한 대규모 장성 인사를 단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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