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여의도에는 벚꽃이 활짝 피면서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늘(16일) 하루 120만명의인파가 몰렸습니다.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희진 기자! (네, 여의도 윤중로에 나와있습니다.) 밤에 보는 벚꽃이 더 화려해 보이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어둠이 깔린 여의도는 지금 벚꽃을 즐기려는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온통 벚꽃에 뒤덮인 이곳 윤중로는 마치 하얀 구름이 내려앉은 듯한 장관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올 봄 낮은 기온으로 지난해보다 일주일이나 늦은 지난 12일 처음 꽃망울을 터뜨린 윤중로의 벚꽃은 지금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윤중로 5.7Km구간에 만개한 천 4백여 그루의 벚나무는 아름다운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습니다.
[김은영/인천시 도화동: 벚꽃 활짝 펴서 왔다.
이민우/서울 신정동: 바람도 쐴겸 나왔다]
화창한 날씨 속에 오늘 하루 여의도에는 12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나왔습니다.
특히 날씨가 좋아 오늘 밤 늦게까지 봄과 꽃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의도 벚꽃축제는 내일까지 열리며, 서강대교 남단에서 국회의사당 뒤쪽까지 1.5 킬로미터 구간에서 교통이 전면 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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