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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조흥은행 400억 횡령사건 조사

조흥은행 직원 한명이 400억원을 횡령한 사건에 대해서 금융감독원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경찰에 붙잡힌 조흥은행 자금결제실 대리 김모씨가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동안 은행의 기타차입금 계정에서 전산 조작을 통해 4백억원을 빼돌린 사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본인과 가족명의의 2개 계좌를 통해 주식선물 투자를 해 이미 331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조흥은행과 해당 증권사에 직원들을 파견해 내부 통제시스템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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