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12일 브리핑을 통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열린우리당과 관계된 정치인 출신이 공공기관의 사장이나 이사, 상근감사 등으로 임용된 사례는 모두 49건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직 장관을 비롯한 관료 출신이 공공기관 임원으로 임용된 사례도 46건에 달했습니다.
부처별로는 산업자원부 산하 기관이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인적자원부 13건, 건설교통부 10건 순이었습니다.
한나라당은 특히 정부산하기관의 감사에 낙하산 인사가 집중됐다고 밝히고, 감사임용 자격을 엄격히 제한하는 것을 뼈대로 한 관련법 개정안을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키기로 당론으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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