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오늘(8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서민과 저소득층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외교문제에 있어서는 초당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오늘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저소득층의 복지문제에 상당부분을 할애했습니다.
박 대표는 480만명의 저소득층이 정부로부터 최저생계비 이상의 지원을 받아야 한다며 특히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국가가 보육과 교육을 책임지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제안했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 지자체, 각급 학교와 협력하여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국민들을 일일이 찾아내어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뻗쳐야 합니다.]
박 대표는 학교 폭력을 줄이기 위해 청소년 전담경찰을 대폭 늘려야 하며 성폭력 범죄자들에게 전자칩이나 팔찌를 채우는 강력한 제도를 도입해서라도 성범죄를 뿌리뽑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외교문제와 관련해서 노무현 대통령이 단호한 정책을 펼 것이라고 밝힌 만큼 초당적인 지지와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도 한일 정상회담 등을 통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얻어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북한의 오판을 막을 수 있도록 관련 당사국들을 적극 설득하면서 한미간 우호 동맹 관계는 흔들림 없이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