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들어서 가장 강한 황사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중부지방에는 이미 예비 황사주의보가 발표된 상태입니다.
오늘까지는 바람까지 제법 강하게 불텐데요, 하루종일 흙먼지가 섞인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급적이면 불필요한 외출은 피하시는게 좋겠고요, 외출했다가 돌아오시게 되면 손발을 깨끗이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구름사진부터 보면 비구름은 대부분 빠져나갔지만 오늘 아침은 안개가 곳곳에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해상에 가득한 이 황사는 지금 우리나라 가까이 바짝다가와 있는 모습인데요, 오늘 오전 한때 경기북부나 강원영서지방에 약간의 비가 더 내리고 나면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을 되찾으면서 본격적으로 황사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 서울이 17도, 청주와 대전 20도, 남부지방은 대부분 20도를 웃돌겠습니다.
바다에서는 서해와 남해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고요,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4m까지 높게 일다가 점차 잠잠해지겠습니다.
이번 황사는 내일부터는 점차 물러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이번 주말에는 또 한차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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