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밤 11시 50분쯤 강원도 양양군 사현면 사교리 일대 야산에서 발생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최대 풍속 32미터의 강풍을 타고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양양군은 1시간 뒤인 5일 새벽 0시 50분쯤 사교리 주민을 긴급 대피시키는 등 지금까지 15개 마을 주민 7백여 명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소방관과 경찰, 산림청 등은 소방차와 소방 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강풍으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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