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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가깝지만 멀기만한 이웃

<사실 관계부터 틀려> 독도와 과거사 왜곡을 둘러싼 한일 간의 외교전이 격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마치무라 일본 외무장관이 노무현 대통령의 지난 3월23일 서신 담화에 유감을 표명한 데 대해 "지난

<'사실 관계부터 틀려'>

독도와 과거사 왜곡을 둘러싼 한일 간의 외교전이 격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마치무라 일본 외무장관이 노무현 대통령의 '지난 3월23일 서신 담화'에 유감을 표명한 데 대해 "지난해 12월 한일 정상 회담에서 노 대통령이 고이즈미 일본 총리에게 분명히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한 언급을 했었다"면서 그 자리에 배석한 사람으로서 이는 사실 관계부터 틀린 얘기라고 강력히 반박했습니다. 막가는 한일 관계, 해법은 없는 지 짚어봅니다.

<일본차 판매 줄었다>

독일산 명차들을 제치고 외제 차 중 국내 판매 1위를 달리던 일제 자동차의 판매가 급격히 줄었습니다. 최근의 반일 감정에 맞물린 결과로 풀이됩니다. '일본과의 관계는 교류가 능사가 아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발행하는 시사 잡지가 한 말입니다. 우리와 비슷하게 일본과 긴장 관계에 있는 중국의 관영 매체가 한 이 발언은 중-일 관계의 현재 긴장도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오늘 8 뉴스는 또 일본과 관계된 매우 중요한 단독 보도를 준비했습니다.

<여야, 재보선 몸살>

다음달 30일에 치러질 재보선을 앞두고 여야가 공천을 둘러싼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은 무너진 과반 의석 복구를 위해 충청권에 올인하고 있고, 한때 낙관론을 폈던 한나라당은 경계론으로 돌아선 분위깁니다. 한나라당은 박근혜 대표에 대한찬반 갈등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64세의 이규택 최고위원이 35살의 김희정 디지털 정당 위원장과 '충신' '매국노'까지 들먹이며 뜨거운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KTX 운행 1년...그 명암>

경부고속철도(KTX)가 운행을 시작한 지 1년입니다.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었다는 긍정적 평가도 있지만, 소음과 진동이 심하다는 부정적 지적도 있습니다. KTX 1년의 명암을 집중 보도하겠습니다. 앞으로는'미아리 텍사스'니 '청량리 588'이니 하는 표현을 쓰지 않겠습니다. 대신 보다 정확한 행정 용어인 '하월곡동 집창촌' '전농동 612'번지 등으로 보도하겠습니다.

<우즈벡전 승리...여전한 수비 불안>

어제 축구 잘 보셨습니까? 역시 승리는 좋은 것입니다. 각종 구설과 논란에 휩싸였던 우리 축구대표팀은 어제의 통쾌한 승리로 조 1위로 올라서면서, 2006년 독일 월드컵행 열차 티켓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그러나 여전한 수비 불안은 반드시 풀어야할 여전한 숙제로 지적됐습니다. 평양에서 이란과 맞붙은 북한은 또 다시 져서, 3연패로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 북한 선수들과 응원단은 심판이편파 판정을 했다며 이례적으로 매우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징계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엔은 별도의 지원 계획이 없으면앞으로 몇주일 안에 북한에 대한 식량 지원을 중단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벤처 기업 적극 육성 / '한국은 정신 분열?' / 평택, 미군에 단속권

▶ 철도공사, 러시아 유전 계약금 사실상 날렸다 / 중고차 성능 불량 피해 많아

▶ 가정 폭력, 매에 장사 없다면? / GS 그룹 공식 출범 / 한덕수 부총리 관훈 토론

▶ 국가가 불법 매립 / 백제 무덤 원형 발견 / 서울대 입시 요강 / 이공계 살린다더니

인권위, 훈련소 집합.기합 금지 권고 / 공기업 사장 임기 중 첫 해임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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