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제(28일) 수도권 사업자를 확정한 지상파 DMB가 내년부터 전국 다른 지역에도 단계적으로 도입됩니다.
성회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상파 DMB의 전국화는 내년 상반기부터 시작됩니다.
제주와 충청·강원 지역에 먼저 도입될 예정입니다.
세 지역은 지상파DMB를 방송하기 위한 주파수 조정이 쉽기 때문입니다.
다른 지역들도 빠르면 내년 하반기에 방송권역이 결정된 다음 차례로 도입될 전망입니다.
[양휘부/방송위원회 디지털방송 추진위원장 : 채널 확보가 가능한 지역부터 사업자 선정과 시험방송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지상파DMB가 전국화되면 각 권역별로 특성화된 콘텐츠를 이동 중에 볼 수 있게 됩니다.
방송위원회는 인터넷망을 이용한 다채널 방송 즉 IP-TV도 시범사업 형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블 TV 처럼 셋탑박스를 달면 영상채널을 많게는 오십개 채널 이상 볼 수 있게 됩니다.
방송이냐 통신이냐를 놓고 여전히 논란을 빚고 있지만 방송위원회는 다채널방송사업으로 적절한 규제를 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하게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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