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화단을 가꿔보고 싶다면 나무시장에 들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값도 저렴하고 나무를 심고 기르는 방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윤소영 아나운서가 전해 드립니다.
<아나운서>
서울 양재동에 문을 연 나무시장입니다.
각종 묘목과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150여 종, 40만 그루에 이르는 나무가 전시, 판매되고 있습니다.
나무를 심고 기르는 요령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고 값도 시중보다 2,30% 정도 쌉니다.
반송, 동백나무 한 그루가 1,2만원선, 매실나무가 5만원선이고 크기가 작은 관상수는 만원대가 넘지 않습니다.
묘목을 고를 때는 잔뿌리가 많고 가지가 사방으로 고루 뻗어 있으며, 묘목의 눈이 크고 상처가 없는 것이 좋습니다.
[권상진/산림조합중앙회 : 꽃나무는 봉오리 수가 적은 것이 병충해에 강하고 꽃이 잘 피며, 유실수는 품종 계통이 확실한 지 살펴야 한다.]
정원이 있는 집이라면 유실수도 좋고, 둥근 소나무 같은 관상수나 철쭉, 목련 같은 꽃나무를 심어도 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의 경우에는 너무 크게 자라는 나무는 피하고 매화, 동백 같은 작은 꽃나무나 분재로 키울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나무시장은 전국 133곳에서 다음 달 말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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