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에서 한우 브루셀라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28일 울산시 중구에 따르면 지난 16일 A씨가 키우던 한우를 가축시장에 출하하 기 위해 울산시 가축위생검사소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한우 5마리가 브루셀라 병균 양성 반응을 보였다.
중구는 브루셀라 병에 걸린 이들 소를 소독한 뒤 살처분했다.
이에 따라 울산에서는 울주군, 북구, 중구 등 한우 사육 농가가 있는 3개 구.군 모두 브루셀라 병균에 감염된 소가 확인되는 등 브루셀라 감염이 확산 조짐을 보이 고 있다.
울산은 지난해 5월 울주군에서 한우의 브루셀라 발병이 처음 확인된 이후 올해 1월 북구, 3월 중구로 확산되면서 지금까지 브루셀라 감염 및 의심 소 700여두가 살 처분됐다.
브루셀라균이 소에 감염되면 유산이나 불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게 전 염되면 두통과 발열 등 감기 증세를 보이다 관절염으로 발전되는 2종 법정 전염병이 다.
그러나 브루셀라 병균은 섭씨 100도 이상이면 죽기 때문에 충분히 조리된 소고 기는 먹어도 된다고 시 축산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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