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기르는 화초를 분갈이할 때 전문가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간단한 요령만 알면 집에서도 분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정석문 아나운서가 알려드립니다.
<아나운서>
식물이 왕성하게 성장하는 3월 중순부터 4월까지는 분갈이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어린 화초는 보통 일 년에 한 번, 다 자란 화초는 2,3년에 한 번씩 분갈이를 해주면 됩니다.
분갈이 흙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배양토를 쓰면 되고, 화분은 쓰던 것보다 지름이 4cm 정도 더 큰 것이 생장에 좋습니다.
[김기복/경기 화훼 농협 : 분갈이 하실 때 2시간 전에 물을 화분에 주셔서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하시면 됩니다.]
분갈이를 할 때는 우선 바닥에 알갱이 흙이나 모래 같은 배수 물질을 깐 다음 3~5cm 정도 배양토를 넣어 줍니다.
분갈이할 화초를 화분의 중앙에 놓은 다음 주위에 배양토를 채워주면 되는데, 화분 높이보다 조금 낮게 깔아줘야 물 줄 때 좋습니다.
분갈이 흙은 너무 꼭꼭 눌러주면 물과 공기가 통하지 않게 돼 새 뿌리가 나오는 데 좋지 않습니다.
배양토에는 비료 성분이 섞여 있어서 분갈이 후 적어도 2,3주 동안은 따로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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