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조류독감에 감염돼 숨진 사람의 가족들이 잇따라 조류독감 양성반응을 보여 인간 대 인간의 감염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습니다.
베트남 국립위생열대병연구소의 응웬 쩐 히엔 원장은 10일 기자회견에서 베트남 북부 타이빙 성에 거주하는 6대 여성이 조류독감에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환자의 남편이 조류독감 증세로 지난달 숨23일 숨졌다고 히엔 원장은 덧붙였습니다.
현지의 국제 보건기구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조류독감의 인간 대 인간 감염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하는 것이라며 추가 정밀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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