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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축구, 브라질과 같은 조

<8뉴스>

<앵커>

오는 6월에 열릴 세계청소년축구대회 조 추첨 결과 우리 대표팀이 만만찮은 상대들과 한 조가 됐습니다. 하지만 박주영 선수는 한번 해볼만 하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조 추첨이 이뤄진 네덜란드에서 양철훈 특파원이 소식 전해왔습니다.

<기자>

세계청소년축구대회 4강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의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한국 청소년 대표팀은 브라질, 나이지리아, 스위스와 함께 F조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브라질은 지난 대회 우승팀이고, 나이지리아 역시 아프리카 지역 예선을 1위로 올라온 팀이어서 어느 팀도 승리를 장담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박성화/청소년대표팀 감독 : 제일 강한 팀들이 붙었지 않나...조 편성으로 봐서는 상당히 험난한 길을 가야할텐데...어쨌든 잘 준비하겠다.]

하지만 한국이 약체인 스위스를 제칠 경우 와일드카드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어 충분히 해볼 만하다는 평가입니다.

[박주영/청소년대표팀 공격수 : 열심히 한다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거스 히딩크/아인트호벤 감독 : 최선을 다한다면 한국팀이 최소한 16강 진출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번 대회 '죽음의 조'는 아르헨티나, 미국, 독일, 이집트가 속한 D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6월 12일 스위스와 첫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박주영을 앞세운 한국 청소년대표팀이 멕시코 4강의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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