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정도시 여야합의를 둘러싼 한나라당내 갈등이 좀처럼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당내 수도권 출신 중도파의원인 맹형규의원과 임태희 의원은 26일 각각 성명을 내고, 국민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한 뒤 의원총회를 열어 재표결 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또, 행정도시안에 반대하며 나흘째 원내대표실에서 농성중인 이재오,김문수의원등은 "26일 오전까지 모두 38명의 의원들이 수도이전반대서명에 동참했다"면서 여야합의 철회와 재표결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대표와 김덕룡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지도부는 의총은 소집할 수 있지만, 재의결은 있을 수 없다는 단호한 입장이어서 당내 갈등은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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