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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6자회담서 원하는 것 주고받아야"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23일 "북한은 6자회담의 개최를 위한 전제조건을 내세우지 말고 6자회담을 통해 문제를 제기해 서로 원하는 것을 주고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정부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 사회의 다각적인 움직임이 전개되고 있는 "현 상황을 이용해 북핵문제 해결을 촉진시키는 방향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또 "북한은 한국, 미국, 일본 등 6자회담 참가국들이 회담 재개를 위한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가지로 노력해 왔다는 점을 이해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반 장관은 이어 "오는 26일 서울에서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가 열린다"면서 "세나라는 최근 전개 상황을 파악,분석하고 향후 북핵 문제에 대한 대처방향에 관해 심도 있는 얘기를 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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