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서류를 위조하는 방법으로 자신이 일하는 은행에서 거액을 빼돌린 혐의로, 대구 모 은행 과장 37살 김모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일선 은행지점의 대출 담당자인 김씨는 친척과 친구 명의를 내세워 가짜 부동산을 담보로 재작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모두 28억원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이렇게 빼돌린 돈을 주식투자 등에 모두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간 큰 은행과장' 대출서류 위조 28억 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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