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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전쟁 시작됐다 기후변화 협약 '교토 의정서'가 내일 발효됩니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교토 의정서 서명국들은 오는 2008년부터 2012년 사이에 온실 가스를 지난 1990년 수준에서 5.2%를 줄여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2년 기후변화 협약 체결 당시 개도국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에 당장 온실 가스를 감축할 의무는 없지만, 96년 OECD에 가입한 데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세계 9위, 에너지 소비 규모 세계 10위인 상태여서, 감축 압력을 강하게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욱이 이 협약을 지키지 않으면 세계적으로 신뢰를 잃고, 선진국 도약을 위한 경제적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입을 것이 자명한 만큼, 지금부터 온실 가스를 줄이기 위해 전력 투구를 해야 할 상황입니다. 자동차와 석유 화학 등 관련 업계의 움직임과 대처 방안, 미국의 불참과 중국, 인도 등의 면제 등에 따른 세계적인 논란 등 도쿄 의정서 발효의 모든 것을 짚어보겠습니다. 북핵, 설득·압박 병행 오늘 새벽에 열린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한미 양국은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해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방법을 사용해 나간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워싱턴에서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강력한 압박책을 써야한다는 강경론이 계속 고개를 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 오늘 부임 기자 회견을 가진 홍석현 신임 주미 대사도 북핵 문제라는 최대 현안을 어떻게 풀어나갈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보유한 핵이 비행기 투하 폭탄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봄은 아니지만 대한은 지났다"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의 경기 회복 조짐과 관련해, '봄은 아니지만 대한은 지났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대 정부 질문 답변에 나선 이헌재 경제 부총리와 여야 의원들은 경기 회복을 둘러싸고 치열한 논란을 벌였습니다. 군 인사 비리에 대한 현장 검증이 이뤄졌습니다. 국세청장이 판교 신도시문제와 관련해,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투기를 막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종합 대책을 오는 목요일에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광화문 현판 글씨 찾았다 정조의 글씨를 집자해서 바꾸겠다는 문화재청장의 방침에 한글 관련 단체들이 거세게 반발했던 광화문 현판 글씨, 지난 1868년 중건 당시의 현판을 찍은 사진이 발견됐습니다. 희미한 글씨나마 디지털 사진으로 복원하겠다는 얘긴 데, 결론이 어떻게 날지 궁금합니다. 서울대 수의대 학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된 황우석 교수가 학장 후보를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방과 양방(내과) 의사들이 때아닌 감기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밤 강원 지방에 폭설이 예고돼 있습니다. 이곳으로 여행하실 분들 각별히 참고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 대출 미끼 사기 조심 / 빙초산, 유아 화상 사고 주의 / 강명구 이병 사망 사고 종합 ▶ 배재고 사건 검사 솜방망이 처벌 / 노조 위원장이 1억3천만원 횡령 / 로봇 '내 이름은 마루' ▶ 도심 속의 애물단지 / 병마도 못막는 장인 열정 / 재일 동포 영화 온다 |
교토 의정서 내일 발효
&nsp; 녹색 전쟁 시작됐다 기후변화 협약 교토 의정서가 내일 발효됩니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교토 의정서 서명국들은 오는 2008년부터 2012년 사이에 온실 가스를 지난 1990년 수준에서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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