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백신이 들어있어서 먹기만 하면 면역력이 생기는 유전자변형 감자가 개발됐습니다.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 암연구소의 찰스 안첸 박사가 개발한 이 감자는, B형간염 바이러스에서 유전자를 빼내 감자에 주입한 뒤 항원이 형성되게 한 것으로, 임상시험에서 면역 효과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첸 박사는 이 감자 백신의 면역력이 전통적인 백신의 1차 접종을 능가할 수는 없지만, 여러 달 간격으로 맞아야 하는 2,3차 추가 접종은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형간염 백신은 주사로 맞아야 하고 반드시 냉장보관해야 하지만, 감자백신은 냉장 보관이 필요 없고 먹기만 하면 되는 이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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