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의 청과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또 조업중에 실종됐던 선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소식, 남주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4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 점포를 완전히 뒤덮었습니다.
어젯(12일)밤 8시쯤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의 한 청과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점포 안에 쌓여있던 감자와 야채들을 태워 7백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토요일인데다 늦은 시간이라 인적이 드물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난로가 완전히 꺼지지 않아 불씨가 주변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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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쯤 충남 태안군 격렬비열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에 선적을 둔 '1만성호' 선원 23살 문 모씨가 실종됐습니다.
문씨는 실종된 지 4시간 반 가량 지난 어젯밤 11시 반쯤, 그물에 걸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양경찰은 문씨가 뱃전에서 미끄러져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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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11시 반쯤 서울 신림동의 한 목욕탕에서 7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이 모씨가 심근경색과 협심증을 앓았다는 점으로 미뤄 심장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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