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설인 춘제를 전후해 베이징 시내에서 불꽃놀이와 폭죽 터뜨리기를 하다 시민들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지난 7일부터 9일 사이 베이징에서만 폭죽놀이 도중 모두 2명이 숨지고 290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사망사고는 술취한 시민이 폭죽에 불을 붙이다 폭발로 이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이징 공안당국은 명절 전야에 치안요원 14만여명을 동원, 불꽃놀이와 폭죽 터뜨리기 단속에 나섰지만 이들 전통 풍습을 효과적으로 막지 못했다고 언론들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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