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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건설업체 금품수수' 전·현직 의원 수사

한신공영 전 대표로부터 각각 수천만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열린우리당 현역 의원 한명과 전 민주당 의원 한명을 서울중앙지검이 수사중입니다.

검찰은 이들이 지난 2002년부터 2003년 사이에 한신공영 전 대표 최용선씨로부터 각각 수천만원 어치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잡고 경위와 대가관계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최씨가 2002년 한신공영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이들 정치인들에게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건넸는지 여부를 캐고 있습니다.

최씨는 2002년 11월 한신공영을 인수한 뒤 회사 자금 3백40억원을 빼돌려 인수자금을 갚는데 쓴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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