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5일 오전 부시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6자 회담을 조속히 재개하기위해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허윤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오전 부시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북핵문제와 이라크 총선 결과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10여분동안 이뤄진 전화통화에서 노 대통령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4차 6자 회담이 조속히 개최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미간 협력을 포함해 모든 참가국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면서, 세계평화를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자고 답했습니다.
아울러 한국정부가 이라크 총선을 지지해 준데 대해 노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두 나라 정상이 6자회담의 조기개최를 위한 협력을 확인함에 따라, 관련당사국들간의 회담준비는 속도를 더해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14일로 확정된 워싱턴 한-미 외무장관회담, 중국 왕자루이 당 대외연락부장의 평양방문과 북한 박봉주 총리의 중국답방일정이 예정돼 있어 설 이후에는 윤곽이 좀 더 구체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노대통령과 부시대통령간의 이번 통화는 참여정부 출범이후 10번째입니다 에스비에스 허윤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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