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와 표범, 물개, 북극곰 등 제한된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야생동물들이 지구 온난화로 멸종위기를 맞고 있다고 과학자들이 주장했습니다.
영국 엑서터에서 열리고 있는 지구온난화 대책회의에 참가한 과학자들은, 기후 변화가 일어나면서 야생동물들이 서식지를 계속 옮기며 적응해 왔지만 더 이상 갈 데가 없어 결국 차례로 멸종해 생태계가 파괴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예를 들어 지구 평균기온이 섭씨 1도 올라가면 나비와 호주에 서식하는 새들이, 그리고 2도가 오르면 물고기와 표범,북극곰 등이 멸종 위기에 이르게 된다고 과학자들은 밝혔습니다.
과학자들은 특히 섭씨 2도가 오르면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이 높아져 큰 재앙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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