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현대백화점이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세뱃돈에 관해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집안 어른이 세뱃돈을 주시는가'라는 질문에 40%가 '주신다'고 응답했으며 15%는 '주시지만 받지 않는다', 45%는 '안주신다'라고 응답했다.
받은 세뱃돈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서든 다시 돌려드린다'가 41%로 가장 많았고 '손아랫 사람에게 나눠준다'라는 응답도 30%나 됐으나 문화비용이나 유흥비로 쓴다는 응답도 21%와 8%를 차지했다.
자녀가 받은 세뱃돈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는 50%가 '자녀들이 꼭 저금해야 하는 돈'이라고 응답했으며 29%는 '자녀가 받는 만큼 나가게 되는 돈'으로, 13%는 '설연휴 비용에 보태야 하는 돈'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원이나 대리 등 젊은 직원들이 손아랫 사람에게 세뱃돈을 주는지 여부에 대해 95%가 '주겠다'고 응답했으며 금액은 '나이 상관없이 1만원'이 49%로 가장 많았고 '나이를 고려해 1만∼3만원'이 31%, '3만∼5만원'이 15%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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