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 암살 사건을 다룬 영화 "그때 그 사람들"이 표현의 자유 문제 등으로 한국 사회에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아시아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이 영화가 친일 등 과거사 규명 문제가 쟁점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다면서 이번 논란은 통상적인 정파간 언쟁을 넘어서 광범위한 반 기득권층 운동의 파장과 연관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이 신문은 한국 국회와 정부가 친일 행적이나 군사정부 시절 권한남용에 대한 조사를 추진하는 것과 최근의 한일협정 문서 공개 등이 친미 보수파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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