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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살해후 30대 가장 자살시도

<앵커>

일가족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30대 남자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빚때문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이밖의 사건사고 소식, 이대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아내와 아들을 숨지게 하고 흉기로 자신을 찌른 39살 김 모씨입니다.

김씨는 그제(25일) 새벽 3시쯤 서울 상계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잠을 자고 있던 아내와 4살짜리 아들을 목졸라 숨지게 했습니다.

그리고는 흉기로 배를 찔러 자살을 시도했지만, 아버지에게 발견돼 목숨을 건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사업을 하다 1억원의 빚을졌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김씨가 회복되는 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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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조종사 행세를 하며 여성들을 꾀어 돈을 뜯어낸 혐의로 27살 이 모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이모씨/피의자 : 처음에 여자 만날 때, 아무래도 좀 조건이 모자랄 것 같아서 직업을 군인이라고 이야기하고...]

이씨는 지난해 7월 서울 신림동 28살 김 모씨와 결혼을 미끼로 성관계를 갖고 금품을 뜯어내는 수법으로 여성 8명에게서 천 3백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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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쯤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경춘선 철길에서 23살 김모씨가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도로를 횡단하는 철길로 갑자기 뛰어 들었다는 역무원들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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