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 부인의 옷로비 사건으로 청문회와 특검을 거치는 등 사회적 파문을 일으킨 최순영 전 신동아 그룹 회장이 징역 7년에 추징금 2천749억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형사2부는 수출서류를 위조해 대출받은 1억6천여만 달러를 해외로 빼돌린 혐의 등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9년 부인의 옷로비 사건으로 청문회와 특검을 거치는 등 사회적 파문을 일으킨 최순영 전 신동아 그룹 회장이 징역 7년에 추징금 2천749억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형사2부는 수출서류를 위조해 대출받은 1억6천여만 달러를 해외로 빼돌린 혐의 등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