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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 잇따라 8명 사상

<앵커>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르면서 3명이 숨지고,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특히 음주운전은 자기 자신뿐 아니라 다른 가정까지 무참히 파괴시키는 범죄 행위입니다.

김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승용차가 옹벽에 부딪히면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구겨졌습니다.

오늘(24일) 새벽 3시쯤 강릉시 교동 명륜고 4거리에서 24살 이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된 차량 3대를 들이받은 뒤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조회현/목격자 : 머리쪽에서 피가 많이나고, 숨을 제대로 못쉬는 상태였다.]

이 사고로 뒷자리에 타고 있던 23살 김 모양이 숨지고 운전자 이씨 등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모 씨/운전자 : 사고가 어느 정도로 났어요? (치료할때는 치료해야죠) 치료는 둘째치고, 사람이 죽었다잖아요.]

경찰은 음주 운전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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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반쯤 경기도 일산의 한 고등학교 앞 도로에서 29살 최모씨가 몰던 옵티마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48살 박모씨의 세피아 승용차와 정면으로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세피아 운전자 박씨와 부인 이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박씨의 9살 아들과 7살 난 딸, 옵티마 운전자 최씨가 크게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옵티마 운전자 최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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