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밤 7시 반쯤 대전시 은행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불길을 피해 옥상으로 피했던 김모씨 등 5명이 1층으로 뛰어내려 크게 다쳤습니다.
또 건물 안에 있던 19명이 연기에 질식해 근처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데, 일부는 중태입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가 긴급 출동했지만, 연기에 시야가 가려져 사다리차가 옥상에 접근하는 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또, 비상탈출 통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서 호프집 등에 있던 손님들이 재빨리 빠져 나오지 못해 인명 피해가 커졌습니다.
경찰은 배전반 변압기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토대로 전기 합선 등을 화재 원인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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