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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라크 등 중동여행 자제 요청

외교부는 이라크 총선과 이슬람교도들의 순례 기간에 이라크를 포함한 중동지역 여행을 자제해 달라고 국민들에게 요청했습니다.

이규형 대변인은 "오는 30일 이라크 총선이 다가오면서 테러가 급증하고, 테러 대상도 확대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특히 "이라크에서 최근 한국업체의 현지사무소에 근무하는 제 3국인이 4인조 무장괴한에 납치돼 금품강탈후 석방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정부는 이라크와 중동지역의 상황을 24시간 주시하고 있으나 최종적인 안전 책임자는 본인인 만큼 중동지역 여행을 삼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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