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군내 인구를 늘리기 위해 셋째아이부터 1인당 11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금액은 도내 대부분 시군이 1인당 20만원(창녕군 둘째 20만원, 셋째 30만원)을 지급하는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인 것이다.
하동군은 이와 함께 1인당 1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과 전입가구의 암 검진, 암 표지검사 때 본인 부담금도 지원한다.
지원 신청 절차는 전입·출생신고를 한 뒤 30일 이내 신청서를 해당 읍.면에 제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단순한 주소 옮기기 등의 일시적인 효과가 아닌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인구증대를 위해 출산장려금을 최다 지급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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