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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민 5명중 1명 "외국 나갔다"

외국인 입국자수도 사상 최고 기록

<앵커>

작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국민 5명중에 1명꼴로 외국에 나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대로 입국자의 경우에는 한류 열풍으로 일본인이 가장 많았습니다.

백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법무부는 작년 한해 우리국민 출국자수가 처음으로 9백만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민 5명당 1명꼴로 출국한 것입니다.

2003년에 비해 4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출국자를 행선지별로 보면 중국이 2003년에 비해 무려 49% 상승해 234만명으로 1위였습니다.

일본이 173만명으로 2위를 차지했고 이어 태국과 미국, 필리핀이 뒤를 이었습니다.

출국 목적별로는 관광·시찰이 2003년보다 37% 증가한 467만명으로 전체의 52%였습니다.

이민 목적으로 출국한 사람은 8천509명으로 2003년에비해 19% 줄었습니다.

외국인 입국자수는 2003년에 비해 23% 상승한 575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입국자 중에서는 한류 열풍 속에 일본인이 242만명으로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미국과 중국, 타이완이 뒤를 이었습니다.

그러나 입국인원이 국민 출국자수의 63%에 불과해 관광수지 적자가 계속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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