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제1의 주식부자는 이건희 삼성 회장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새 가장 많은 이익을 낸 총수는 구본무 LG 회장이었습니다.
이 소식은 고철종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이건희 삼성 회장의 상장주식 보유액은 1조3천126억원.
1년 전에 비해 0.5%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국내 1위를 지켰습니다.
국내 2위의 주식부자는 정몽구 현대차 회장으로 보유액이 1조2천815억원이었습니다.
특히, 현대차의 주가 호조로 보유액이 1년 전에 비해 14%나 증가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구본무 LG 회장이 2천991억원, 신격호 롯데 회장 2천773억원, 김승연 한화 회장 2천576억원 등의 순이었습니다.
1년 전에 비해 보유주식의 주가가 많이 올라 가장 많은 평가이익을 낸 사람은 구본무 LG 회장이었습니다.
1년새 평가이익이 천7백억원을 넘었고, 그 다음으로 정몽구 현대차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등의 순이었습니다.
10대 그룹 오너 가운데서는 두산그룹 박용곤 회장의 주식 평가액만 전년에 비해 3.7% 줄었을 뿐 다른 사람들은 모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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