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에 당선된 압바스에게 국제사회가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중동에 평화가 찾아올지 주목됩니다.
최원석 기자입니다.
<기자>
62.3%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당선자는 당선 직후에 "이스라엘과 평화 협상이 재개되길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스라엘의 긍정적인 답변을 촉구했습니다.
국제사회는 압바스의 당선에 일제히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선거 결과에 고무됐다며 압바스 수반이 미국을 방문한다면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시/미국 대통령 : 나는 적절한 시점에 압바스와 대화를 기대합니다. 압바스가 미국을 방문한다면 환영할 것입니다.]
부시 대통령은 또 "이스라엘은 약속대로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철수하고 팔레스타인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압바스가 당선됨으로써 중동지역에 새로운 평화의 희망이 생겼다"며 "압바스 수반이 빠른 시일 안에 프랑스를 방문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도 압바스의 당선은 팔레스타인 독립국가를 향한 '힘찬 발걸음'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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