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인천지역 기업들의 사정은 새해에도 당분간 나아질 것 같지 않습니다. 1월 기업경기지수는 오히려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범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와 인천지역의 기업 경기가 올해도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1월의 BSI 즉, 기업경기실사 지수가 제조업은 72, 비제조업은 60으로 전달보다 각각 4와 9 포인트씩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경기가 나아진다는 것을 뜻하고 낮으면 반대를 의미합니다.
또 자금사정 지수도 지난해 2월 이후 열달만에 최저치인 85까지 내려가 자금사정도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수출기업의 전망치가 91에서 82로 큰폭으로 떨어져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사정은 인천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천지역의 1월 BSI는 제조업 67, 비제조업은 77로 100에 크게 못미치면서 불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업들은 애로사항으로 원자재 가격상승과 불확실한 경제상황, 환율 등의 문제와 함께 내수부진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아 내수경기가 살아나지 못하면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