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가 일본의 유명한 인간형 로봇인 아시모를 바짝 뒤좇는 한국형 인간형 로봇을 만들어냈습니다.
카이스트는 어제(22일) 1년 동안 연구와 제작 끝에 한국형 인간형 로봇인 '휴보'(HUBO)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키 125㎝, 몸무게 55㎏의 휴보는 음성 인식.합성 기능에 두 눈이 따로 움직이며 시야를 확보하며 41개의 관절로 부드럽게 움직이며 사람과 춤을 출 수도 있습니다.
또 손목에 실리는 힘을 감지해 사람과 악수할 때 적당한 힘으로 손을 아래위로 흔들 수도있습니다.
걷는 속도는 시속 1.2㎞로 일본 아시모의 절반 밖에 안되고 아시모처럼 뛰지도 계단을 오르내리지도 못하지만 아시모가 하지 못하는 '가위 바위 보'도 할 수 있습니다.
아시모는 손가락 다섯 개가 한꺼번에 움직이지만 휴보는 각각의 손가락을 따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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