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전북 남원에서는 전기료를 아끼려고 촛불을 켜고 지내던 80대 할머니가 화재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휴일 사건 사고, 조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불에 탄 목조 주택이 폭삭 내려 앉았습니다.
오늘(19일) 새벽 3시, 전북 남원시 덕촌리 86살 김모 할머니의 집에서 불이 나 집안에 있던 김 할머니가 숨졌습니다.
[이경연/담당 경찰관 : 생활보호 대상자라서 할머니가 전기 아낀다고 촛불켜고 생활했어요.]
경찰은 촛불이 이불에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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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일그러진 승용차가 불에 타 뼈대만 남았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남원시 광치동 춘향터널에서 56살 조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터널벽을 들이받고 불이 나면서 운전자 조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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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유명 입시학원 부원장 43살 이모씨가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이씨는 학원 직원들과 새벽 늦게까지 송년회를 한 뒤 한 여직원 집에 따라갔다가 여직원과 동거하는 부하 직원 김모씨에게 흉기에 찔려 변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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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개화동에서는 집 안방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던 주부 43살 김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씨 입가에 토한 흔적이 있는 점으로 미뤄 기도가 막혀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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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반쯤 울산 앞바다 동쪽 해상에서 100톤급 어선과 10톤급 어선이 충돌해 10톤급 어선이 뒤집히면서 배에 타고있던 선장 49살 김모씨 등 3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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