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고이즈미 일본 총리와 1박 2일간의 실무 정상회담을 마치고 오늘(18일) 오후 귀국했습니다. 한·일 정상의 일상 대회체제를 만들었다는 평가입니다.
신경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사쓰마 웨어´라는 세계적 브랜드의 도자기를 생산하는 심수관 가.
노무현 대통령은 귀국에 앞서 지난 1598년 가고시마에 강제 이주한 조선 도공의 후예인 이곳 심수관 가를 방문해 14대 후손을 만났습니다.
[밥 먹고 차 마시는 그릇만 만드는 줄 알았는데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에앞서 노 대통령은 고이즈미 총리와 산책과 환담으로 정상회담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신변 잡담까지 주고받는 친밀감을 보였습니다.
[노무현/대통령 : 어제 저녁 술은 향기도 좋았지만 많이 취하지도 않는 술이었습니다.]
[고이즈미/일본 총리 : 대단 하시네요.]
노 대통령은 오늘(18일)도 납치피해자의 가짜 유골 사건에 대한 대북 경제제재 움직임에 대해서 고이즈미 총리가 신중한 태도로 잘 대처하고 있다며 높이 평가했습니다.
가끔씩 일본 정치인들의 발언이 나오긴하지만 양국의 실무적 정상외교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다지고 있는 것 만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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