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좀처럼 추위 다운 추위를 경험하기 힘듭니다. 겨울비가 내린 뒤 크게 떨어질 것으로 같던 기온이 예상보다 크게 오르면서 오늘도 평년보다 포근한 하루가 이어졌습니다. 바람도 예상보다 약해지면서 오후에는 한결 포근한 느낌이 강해졌습니다. 유난히 포근한 겨울이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기상관측 사상 두번째로 포근" 서울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해는 지난 1904년으로 관측을 시작한 지올해로 꼭 백년이 됐습니다. 지난 백년동안 올해보다 더 포근했던 해는 1968년으로 올해처럼 좀처럼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지 못했습니다.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동안의 평균기온을 비교하면 68년은 7.8도로 올해의 5.8도보다 2도가높았습니다. 최저기온이나 최고기온 평균도 역시 올해와 비교하면 2도 이상 높았습니다. 마치 봄같은 겨울날씨가 이어진 셈입니다. "가장 추운 12월은 1944년" 반면에 가장 추웠던 12월은 지난 1944년으로 연일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보름동안의 최저기온 평균이 영하 9.9도에 머물렀습니다. 올해와 비교하면 무려 12도 가량이나 낮은 것입니다. "내일(17일·금)도 춥지 않을 듯" 금요일인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낮아 중부지방의 경우 0도 안팎에 머물겠지만 한 낮의 기온은 10도 안팎까지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오후에는 구름이 많아지면서 겨울 햇살이 구름이 막힘에 따라 오늘보다는 조금 쌀쌀한 느낌이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구름이 많아진 뒤 서울과 경기지방에는 밤늦게 비도 조금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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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관측 사상 두번째로 포근한 겨울
&nsp; 올해는 좀처럼 추위 다운 추위를 경험하기 힘듭니다. 겨울비가 내린 뒤 크게 떨어질 것으로 같던 기온이 예상보다 크게 오르면서 오늘도 평년보다 포근한 하루가 이어졌습니다. 바람도 예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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