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지난 9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사이에 1조3천억원 규모의 분식회계 처리를 한 사실이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현대상선이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한 2억달러 대북송금 등으로 6천224억원을 분식회계 처리했다고 신고했지만 조사 결과 7천5백억원의 분식회계가 더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16일 감리위원회를 열어 현대상선의 회계부정에 대한 제재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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