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경남 밀양 고교생들의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수사과정에서 드러난 경찰의 인권침해실태를 파악해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계경 제6정조위원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성폭행 피해자가 전혀 보호되지 않는 등 경찰 수사관행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행자위, 교육위, 여성위 등 국회 관련 상임위 위원들을 중심으로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14일 현장조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또 "관련자들을 문책하고 전국 경찰서에 여성수사관의 배치를 의무화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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