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에 실종된 화성 여대생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유골의 DNA 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오늘(13일) 의뢰할 예정입니다.
김수형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후 1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의 한 야산에서 실종된 여대생 노모양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돼 경찰이 신원 확인에 나섰습니다.
키 172cm정도에 여성으로 추정되는 유골에는 35cm정도의 긴 머리카락이 남아있었습니다.
경찰은 이 유골의 신장이 실종된 노양과 비슷하고 옷이 벗겨진 채 발견됨에 따라 유골의 DNA 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오늘 의뢰할 예정입니다.
[화성경찰서 경찰관 : (유골의) 키가 180cm정도 나왔고 실종자가 키가 좀 컸으니까 가능성을 열어놔야겠죠.]
노양으로 추정되는 유골은 유류품이 발견된 장소에서 불과 1km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주민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그동안 집중 수색을 벌인 곳이어서, 경찰의 수색이 치밀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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